in spite of me

i know you did it all

tunnel rats

[뮤직 네버 스탑]을 제천에서 보고 와 간만에 또 영화를 번역했다. 2009년 7월이 마지막 번역이었으니 만 2년이 넘게 영화 번역을 쉰 셈인데, 어쨌든 이 영화는 영문자막이 166k(약 5200줄)로, 번역한 영화 중 기록을 깬 영화였다. 그러나 저작권 보호대상으로 씨네스트에서는  바로 삭제…ㅋ

피치 올린 김에 영문자막이 35k밖에 안 되는 [tunnel rats] 감상. 그러나 이 자막은 축약(?) 버전이었고, 제대로 된 청각장애인용 영문자막은 71k… 거기다 베트남군 대사는 영상에 직접 입혀져 있네? 그래도 대사가 적은 편인 건 맞지만, 보고 나니 왠지 우울해져서 의욕 꺾임. 뭔가 평범한 배우들의 뭔가 어설픈 액션 연기가 뭔가 리얼한 탓에 뭔가 우울해지는 전쟁영화다. 전장에 ‘끌려간’ 군인들이 잘 싸워봤자 얼마나 잘 싸우겠나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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